이번 미국편을 준비하면서, 골프의 성지, 골퍼들이 가장 사랑하는 나라, 미국은 2탄으로 나눠서 준비했습니다.
앞선 1탄(태국편), 2탄(베트남편)은 링크를 아래에 해두었으니 함께 참고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선 미국의 골프 산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골프장 수 : 미국에는 약 16,000개의 골프 코스가 있으며, 이는 전 세계 골프 코스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숫자가 증명하듯 골프 산업, 골프인구, 골프대회, 골프에 관한 모든것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골프 참여 인구 : 미국에서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약 4,500만 명으로, 이는 미국 전체 인구의 약 11%에 해당합니다.
4,500만명이라는 압도적인 숫자는 골프참여인원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신규 골퍼 수 : 2024년 한 해 동안 약 340만 명이 처음으로 골프를 시작했으며, 이는 4년 연속으로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신규 골퍼가 유입된 것입니다.
라운드 수: 2023년에는 미국에서 총 5억 3,100만 라운드의 골프가 플레이되었으며, 이는 2021년의 이전 기록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간단한 자료들을 봐도 미국의 골프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PGA, LPGA투어가 열리는 경기장과 골프 전지 훈련의 성지라고 불릴만 하겠죠?
특히,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너무나도 유명한건 당연한 것 같아요~
미국 플로리다 골프 전지훈련, 왜 선택해야 할까?
플로리다는 세계적인 골프 명소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최상의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PGA 투어가 열리는 코스와 세계적인 골프 아카데미들이 밀집해 있어 프로 선수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손꼽힙니다.
플로리다 주는 우리에게는 유명한 마이애미가 있습니다. 지리적 특성상 따뜻한 기후와 온도가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겨울에는 허리케인이 없다는 것이 아주 다행입니다!
아래는 플로리다의 기온과 관련된 자료입니다.
플로리다는 오전에는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오후는 아주 청렴한 날씨로 골프를 치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강수확률도 매우 적으며, 비오는 확률이 매우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수확률이 적다는 것은 그 만큼 하늘이 맑을 기회가 많다는 뜻이 됩니다.
골프치기는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1. 플로리다 골프 전지훈련의 특징
- 연중 온화한 기후: 겨울에도 기온이 15~25도 유지, 실외 연습 가능
- 세계적인 골프 코스: TPC 소그래스, 베이힐 클럽 & 로지 등 유명 코스 다수 보유
- 골프 아카데미 밀집 지역: 데이비드 리드베터, IMG 아카데미 등 최고 수준의 골프 교육
- 골프 문화 발달: 다양한 골프 리조트, 트레이닝 시설, 골프 이벤트 운영
2. 추천 골프장
- TPC 소그래스 (TPC Sawgrass) -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최지, 전설적인 17번 아일랜드 홀 보유
베이힐 클럽 & 로지 (Bay Hill Club & Lodge) - 베이힐 클럽 & 로지 (Bay Hill Club & Lodge) -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개최, 플로리다 대표 골프 코스
트럼프 내셔널 도랄 (Trump National Doral) - 트럼프 내셔널 도랄 (Trump National Doral) - ‘블루 몬스터’ 코스가 유명한 챔피언십 코스
4. 스트림송 리조트 (Streamsong Resort) - 자연과 조화된 독특한 링크스 스타일 코스
5. 월트 디즈니 월드 골프 (Walt Disney World Golf) -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형 골프장
골프장 사진들만 봐도 아주 멋진 골프장부터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디즈니 월드 골프장까지 아주 멋집니다.
특히 디즈니의 마스코트 미키마우스 모양의 벙커가 인상적입니다.
3. 골프 아카데미 & 훈련 프로그램
- 데이비드 리드베터 골프 아카데미 (David Leadbetter Golf Academy): 세계적인 골프 코치 데이비드 리드베터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 IMG 아카데미 (IMG Academy): 전 세계 엘리트 골퍼들이 훈련하는 명문 아카데미
- 미션 인 리조트 & 클럽 (Mission Inn Resort & Club): 집중 훈련에 적합한 환경 제공
4. 숙박 & 전지훈련 비용
- 중급 호텔: 1박 15~25만 원
- 고급 리조트: 1박 30만 원 이상
- 골프장 이용료: 1회 20~50만 원 (코스에 따라 차이 있음)
- 골프 아카데미 등록비: 프로그램별 100만 원~500만 원 수준
5. 전지훈련 시 유의할 점
- 성수기(11월~4월) 예약 필수: 많은 골퍼들이 방문하므로 조기 예약 권장
- 플로리다의 습도와 날씨 체크: 여름철은 습도가 높고 소나기가 자주 내릴 수 있음
- 골프장별 드레스 코드 및 예약 규정 확인
결론: 플로리다는 골프 전지훈련의 최적지
플로리다는 기후, 시설, 아카데미, 다양한 코스 등 모든 면에서 전지훈련에 적합한 곳입니다. PGA 투어 수준의 코스를 경험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미국의 전지훈련지로는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골프장부터, 훈련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훈련 프로그램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보세요!
📌 다음 블로그 예고: 3-2편 미국 팜 스프링스 골프 전지훈련
다음 편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팜 스프링스의 골프 전지훈련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플로리다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골프장과 리조트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아래 태국과 베트남의 전지훈련지에 대해서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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